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크로스 시리즈 (문단 편집) == 주제 == 마크로스가 표현하려고 하는 많은 주제들은 '반전(反戰)'을 기본으로 두고 있다. [[VF-1(마크로스 시리즈)|발키리]]로 대표되는 전쟁병기들을 활약시키면서도 끝내 싸움을 그만두자는 평화의 메세지를 언제나 담고 있고 이때 쓰이는 것이 바로 '''노래'''. [[린 민메이]]가 [[젠트라디]]인들에게 「[[사랑 기억하고 있습니까]]」를 보여주어 문화충격을 준 [[민메이 어택]] 이후로 힘과 전쟁을 초월하여 인간의 마음에 감동을 주는 '노래의 힘'을 지속적으로 강조시켜왔다. 이것이 가장 잘 드러나는 작품이 〈[[마크로스 7]]〉인데, [[노래 에너지]]로 대변되는 노래의 힘을 물리적으로 묘사하는 단계에 이르고 결국 '노래로 감동시켜 이해하는 것'으로서 서로의 칼날을 내려놓자고 제안하는 작품이 되었다. [[카와모리 쇼지]] 역시 "마크로스가 표현하려는 모든게 7에 있다"라고 말할 정도로 7의 주제의식은 시리즈 전체를 대변하는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다. [[https://m.post.naver.com/viewer/postView.nhn?volumeNo=9298744&memberNo=16839400|노래는 힘을 가지고 있을까?]] 〈[[마크로스 플러스]]〉는 비록 노래의 비중이 매우 적었으나, 주인공인 [[이사무 다이슨]]이 [[샤론 애플]]의 세뇌에서 빠져나와 도시를 구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나름의 각성적 요소로 작용한다. 플러스만큼 노래가 적었던 〈[[마크로스 제로]]〉에서도 [[새인간]]의 비밀을 푸는 열쇠를 [[사라 놈]]과 그녀의 노래로 표현하면서 플러스와 제로 모두 노래의 비중은 적지만 극중 갈등을 풀어나가는 주요요소에 배치한 것은 일관된다. 〈[[마크로스 프론티어]]〉와 〈[[마크로스 델타]]〉는 7이 방영된 이후 오랜만에 노래의 비중을 높였다. 프론티어에서는 [[란카 리]]의 성장과정을 노래로 대변하게 만들었고, 결국 란카의 노래가 극중 최대 갈등 요소였던 [[바쥬라]]와 인간 사이를 잇는 소통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면서 '힘이 아닌 노래로 감동시켜 이해하자'는 초대 작품의 대주제로 회귀하였다. 델타에서는 7의 떡밥 중 하나였던 [[노래 에너지]] 설정을 재조명하게 하는 '바르와 폴드파'라는 설정을 내세웠으며 아예 "노래에 힘이 있는가?"라는 직접적인 대사를 통해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대주제에 대한 담론을 제시하였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